한나라당 인천시장후보에 안상수 전의원이 선출됐다. 안 전의원은 16일 인천 시립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인천시장후보 경선에서 총투표수의 51%인 1천3백46표를 얻어 1천13표(38%)를 얻은 이윤성 후보를 따돌리고 시장후보로 당선됐다. 민봉기 의원은 2백67표(10%)에 그쳐 3위에 머물렀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