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대형 음식점이나 호텔 등에서 주차서비스를 하는 운전자를 위한 'FREE DRIVER 자동차보험'을 10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타인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을 경우 일반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했을 때와 동일한 보상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직업적으로 타인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은 '다른 자동차운전담보특약'에 가입할 수 없었다. 회사측은 대리운전 자동차판매 차량등록 정비 세차 등을 위해 고객의 차량을 대신 운전하는 사람을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문의 1588-0100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