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서울은 지난 1/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에 발매한 이승환 7집, 이수영 3집, 유리상자 5집 등의 판매가 계속적인 증가추세에 있고 기타 비가요음반들의 꾸준한 매출에 따른 것이라고 YBM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직 결산집계가 끝나지 않아 정확한 이익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익률이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년동기 3.8억원 수준인 4억원 정도의 순이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발매 예정인 제이, K2, 이현우, 이승환, 이기찬, 유리상자, 이수영 등의 앨범 판매로 올 매출 목표 34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