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7시10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중부고속도로 상행선 114㎞지점에서 충북14거5055호 레미콘과 11t 트럭 등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사고가 나자 경찰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출동해 사고차량 정리에 나섰으나 차량이 10㎞가량 밀리면서 이 일대 통행이 1시간가량 지체돼 출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기자 bw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