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만석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임대아파트가 건립된다. 동구는 만석동 22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5천830㎡에 민자 160억원을 유치해 20평형 80가구, 22평형 41가구, 24평형 72가구, 26평형 18가구 등 7∼19층 규모의 임대아파트 2개동 211가구를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내년 말 완공되는 임대아파트는 이주민들을 우선 입주시킨 뒤 나머지는 일반 분양하게 된다. 구(區)와 사업시행자인 유승종합건설은 오는 4월까지 분양가 산정을 마치고 입주 희망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문의:☎760-9451) (인천=연합뉴스) 이복한기자 bh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