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기술 전문업체 보이스웨어(www.voiceware.co.kr)는 7일 호주 SI 업체인 프리미어사와 음성기술 소프트웨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제품은 영어합성 솔루션인 보이스텍스트 잉글리쉬(VoiceText English)로 문자를 말로 바꿔주는 솔루션이다. 프리미어 사측은 보이스웨어의 영어합성기를 도입해 은행의 계좌 조회 및 거래 서비스 등에 공급하게 된다. 호주에서는 최근 폰뱅킹 중 거래 회사의 이름 등을 고객에게 재차 확인케 하는 재무법이 재정됨으로써 금융거래에서 음성합성 기술의 사용은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라고 보이스웨어는 설명했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