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박종수 사장이 28일 미국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고기현 선수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기현 선수는 쇼트트랙 1,500미터와 1,000미터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아버지 고정식씨는 현재 대우증권 장한평 지점장으로 재직중이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