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128메가SD램과 64메가SD램이 반락했다. 256메가SD램은 강세를 이었다. 22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2.23% 내린 3.94∼4.30달러(평균 4.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1.75∼2.15달러(평균 1.88달러)에 거래돼 1.05% 하락한 반면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0.82% 높은 9.80∼15.00달러(평균 12.26달러)를 기록했다. 북미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D램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256메가(16×16)SD램 PC133은 전날과 같은 13.00∼14.50달러를 나타냈다. 128메가(16×8)SD램 PC133은 개당 4.10∼4.30달러에,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2.10∼2.50달러에 거래돼 전날 수준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