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美 NBA] LA레이커스 3연패 수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저지 네츠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제이슨 키드의 분전에 힘입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잡았다. 뉴저지는 20일(한국시간) 이스트 루더포드에서 벌어진 2001∼2002 미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키드가 26득점에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쳐 골든스테이트를 1백23대 1백15로 제압했다. 키드의 트리플더블은 이번 시즌들어 6번째다. 이날 승리로 뉴저지는 35승17패로 대서양지구 선두를 굳게 지킨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15승35패로 태평양지구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공룡센터' 샤킬 오닐이 복귀한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1백9대 1백8,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LA는 경기종료 3분40초전까지 1백3대 91로 여유있게 앞서며 승리를 거머쥐는 듯 했으나 이후 불같은 추격전을 전개한 보스턴의 저력에 무릎을 꿇으며 3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LA가 필 잭슨 감독의 취임이후 3연패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재창 기자 char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세계최강' 안세영, 시즌 최다우승·최고상금 기록 싹쓸이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69분간의 혈투 끝에 올해 '왕중왕'과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을 거머쥐었다.안세영은 2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

    2. 2

      '상금 빅3' 새 둥지로…홍정민, 한국토지신탁 간판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6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가 빠르게 정리되고 있다. 굵직한 매물로 꼽힌 올 시즌 상금랭킹 1~3위가 모두 새 후원사를 만나면서다. 공동 다승왕(3승)과 상금왕을 차지한 홍정민은 내...

    3. 3

      7년째 꿈나무 육성…안병훈의 '품격'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스타 안병훈이 1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치르는 의식이 있다. 골프 꿈나무 세 명을 초대해 사비로 함께 훈련하는 ‘안병훈 주니어 클리닉’이다. 매해 말 미국 플로리다로 선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