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기존의 주택화재보험보다 30%가량 싼 '아파트 안심보험'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측은 전체 보험료에서 30%를 차지하던 수당 및 수수료 비중을 10% 수준으로 낮춤으로써 보험료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아파트 화재에 따른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 특약을 맺으면 시설 및 주차장 관리, 경비 책임관련 각종 법률배상책임도 보장받게 된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