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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유망株-금융] '대우증권' : (애널리스트 분석) 수탁수수료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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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은 2001년 회계년도의 3.4분기말인 작년 12월말 현재 2백94억원의 순이익을 실현했다. 2001 회계년도 전체로는 약 9백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12월까지 설정했던 대손충당금 1천22억원을 포함,이번 회계년도에 모두 1천2백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쌓는다는 가정아래 추정된 수치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FLC(미래의 빚상환능력을 반영한 자산건전성분류 기준)에 의한 고정이하 여신의 83% 수준인 8천59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설정함으로써 충분한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적립한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에는 경기회복으로 증시가 활황을 보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하루평균 거래대금이 5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의 영업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우증권은 올 2월부터 수수료율을 인상함으로써 최근의 약정점유율 하락에도 불구,2002회계년도에는 전년에 비해 20% 증가한 4천3백억원의 수탁수수료 수익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대손충당금 설정이 없다고 가정하면 2천1백억원 가량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부터 대우증권의 주가는 다른 금융기관으로의 매각 가능성이 시장에 유포될 때마다 등락을 거듭해왔다.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금융지주회사 설립이 불가능해진 상황인데다 금융기관들은 겸업화와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는 것이 현재의 흐름이다. 이를 감안할 때 대우증권은 독자생존보다는 타 금융기관으로의 매각 가능성이 더 높다고 판단된다. 대우증권은 리서치와 기업금융 등 증권업의 전반에서 오랜 노하우와 강한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매력적인 M&A(인수합병) 대상으로 보인다. 따라서 당분간은 실적보다는 이러한 매각의 향방이 대우증권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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