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가 10일(한국시간)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솔트레이크시티에 '한국관'이라는 이름의 홍보 부스를 열었다. 솔트레이크시티 중심가에 위치한 부스에는 강원도의 스키장을 비롯한 겨울 스포츠 시설 등이 화면과 사진 등을 통해 안내된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진선 강원도지사 등이 참가했다. 0...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스타' 김동성(고려대)이 현지 시간으로 9일인 이날 생일을 맞아 박성인 선수단장이 케이크와 이번 대회 엠블렘이 들어간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기간에 이국땅에서 생일을 맞은 선수들을 위해 케이크와 간단한 선물을 주기로 했다. (솔트레이크시티=연합뉴스) 이정진기자 transi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