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넥스는 지난 7일 열린 이사회에서 사업다각화를 위해 도소매 판매업,항공운송 총대리점업,항공권 판매대행업,수출입 도소매 중개업,국제여행 및 관광알선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다이넥스는 이같은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상정 처리할 주주총회를 내달 16일 개최키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렘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비에이치 주가가 5월 3일 오전에 약 13% 상승 중이며, 오늘 코스피 거래대금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최근 6개월 동안 주요 매물대인 17000~18000원 구간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3개월간 외국인은 17만주, 기관은 130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와 관련하여 하나증권은 비에이치에 대해 단기 상향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판단하며,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유의미한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나증권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8% 상향한 3만1000원으로 제시했습니다. 비에이치의 2024년 1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하회했으나, 2분기 실적은 우려와 무관심을 환기시킬 만한 실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 기사는 미래에셋증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GPT-4 엔진을 통해 작성됐습니다. ※당일 조회수 상위 종목 중 당사 최근 중요 뉴스가 있는 종목을 우선해 작성됩니다(시장경보 발동 종목 제외).※이 정보는 단순 종목 요약 정보이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코스피200지수 편입 종목들의 실적은 악화됐지만 주가가 오르면서 주가수익비율(PER)이 선진국 증시보다 높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연간 실적과 지난 2일 종가를 비교한 코스피200의 PER이 21.2배다. 신흥국 15.2배나 선진국 20.9배보다 높다. 코스피 편입 종목으로 확대하면 20.7배로 선진국 평균보다 소폭 낮다.거래소는 “작년 전반적인 경기 둔화 등에 따라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작년 4분기 이후 경기 회복 기대감 등에 따라 시가총액이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코스피 편입 종목들의 합산 당기순이익은 101조원으로, 2022년(144조원) 대비 29.7% 감소했다. 반면 지난 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년 전의 1917조원보다 9.4% 증가한 2096조원이다.순자산 대비로는 코스피200지수 편입 종목들이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고 있다. 코스피200지수 편입 종목들의 합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배다. 신흥국(1.7배)이나 선진국(3.2배)보다 크게 뒤진다.코스피200지수 편입 종목들의 배당수익률은 2%로, 선진국(1.9%)보다는 높았지만, 신흥국(2.7%)보다는 낮았다.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 전체의 평균 배당수익률은 1.9%였다. 전년 대비 0.1%포인트(p) 축소됐다. 거래소는 “작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배당총액은 39조원으로 전년 대비 1조3000억원가량 늘었지만, 시가총액 증가율이 더 높았다”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코스피가 기관 매수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장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하락전환했다.3일 오전 10시5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27포인트(0.27%) 오른 2690.92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27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개인이 매도로 전환하면서 힘이 빠진 모습이다.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583억원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5억원어치와 33억원어치를 파는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51%와 0.92% 오르고 있다. 호실적을 발표한 NAVER는 2.97%, KB금융은 3.18% 강세다.반면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2.34%와 0.6%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0.26% 내리는 중이며, 삼성SDI는 1.47% 빠지며 시가총액 10위권에서 탈락했다.코스닥은 0.27포인트(0.03%) 하락한 867.21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보다 큰 폭으로 올랐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이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8억원어치와 160억원어치 주식을 사는 반면, 외국인은 39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장초반 강세를 보였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HPSP, 이오테크닉스는 하락전환했고, HLB는 낙폭을 키웠다.반면 리노공업은 장 초반의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환율 안정은 이어지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2.10원(0.88%) 내린 달러당 13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