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6일) '명성황후' ; '야! 한밤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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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KBS2 오후 9시50분)=대원군의 비참한 생활에 울분을 참지 못하는 이재면.대원군은 고종에게 자신을 위해 청국에 고개를 숙일 필요가 없다고 전해달라고 말한다.
미국 보빙사에 갔던 민영익이 1년여 만에 귀국한다.
이에 김옥균 박영효 등 개화파들은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려고 한다.
하지만 평화적인 개혁은 원하지만 무력을 사용하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는다는 민영익의 말에 개화파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한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SBS 오후 9시15분)=정수는 종옥이 속과 겉이 다른 '불여우'라고 생각한다.
종옥과 정수는 서로 속마음을 숨기고 사이 좋은 척하며 백화점에 간다.
두 사람은 커플 이벤트에 참가해 티켓을 받는다.
하지만 그 후 정수와 종옥은 갑자기 사이가 나빠진다.
두 사람 모두 이벤트에서 티켓이 당첨되지만 자존심 때문에 먼저 말을 꺼내지 못하고 끙끙 앓기만 한다.
□야! 한밤에(KBS2 오후 11시)=늦사랑에 빠진 50대 노처녀로 변신해 코믹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김형자와 색깔 있는 뮤지션 남궁연이 '보고싶다 친구야'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평소 자유분방한 입담으로 유명한 남궁연의 한마디에 신해철 이본 이상민 조영구 등이 달려온다.
'스타홈쇼핑 파라파라'코너에선 최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박지윤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의 5집 컴백무대의상을 공개한다.
□와! e 멋진 세상(MBC 오후 7시25분)=호주 남쪽에 자리잡은 타즈마니아 섬은 랍스터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 랍스터잡이에 탤런트 고두옥이 도전했다.
'신 인류를 찾아라!'에선 미국의 프로비던스에서 춤추는 교통경찰로 유명한 토니를 만난다.
1986년 은퇴 후에도 시장의 요청으로 특별한 행사에는 어김없이 '댄싱캅'으로 다시 돌아오는 토니.최근엔 밴드까지 결성해 위문공연과 학교강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의 삶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