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는 5,6일 이틀 동안 서울 충무로 생보협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동남아시아 생명보험진흥센터(OLICDC)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지브랄타생명의 야마다 신이치 수리부 차장과 오가사와라 히로시 자산사정부 차장이 일본 생보사들의 특별계정 회계처리 및 여신관리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람의 인생을 70년으로 가정하면 30대 중반은 삶의 반환점을 지난 시점이다. 약 20년 전, 인생의 전환점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본 한 남성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삶’을 선택했다. 당시 그는 촉망받던 국립대 공학과 교수였는데 배우자와 부모의 눈물에도 불구하고 사직서를 제출하고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박문원 엠아이큐브솔루션 대표(사진)는 “미국에서 공부하며 1년 정도 지내다 보니 ‘내가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교수직을 내려놨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사직 후 5년간 스마트팩토리 관련 업체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고, 엠아이큐브솔루션을 창업했다.엠아이큐브솔루션은 제조업 자동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조업체들이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생산 효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제조 자동화에서 나아가 제조 현장의 정보를 통합·지능화해 공장이 스스로 판단을 내리는 ‘자율 제조’ 토털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미국발(發) 관세 전쟁이 현실화하면서 스마트팩토리와 자율 제조 솔루션 기업의 역할이 더 주목받고 있다. 기업들이 관세 위험을 피하기 위해 현지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활용하면 세계 어느 공장에서도 동일한 기준과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창업 초기 1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현재 296억원으로 증가했다. 삼성과 LG 계열사를 비롯해 국내 주요 대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엠아이큐브솔루션은 올해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 대표는 “미국에 법인을 설립 중이며 인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 영양, 의성, 청송군 주민에게 ‘희망하우스’ 20개 동을 지원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희망하우스는 방과 주방, 화장실 및 단열 기능을 갖춘 이동식 거주시설이다. 영양에 5개 동이 지원됐고 의성과 청송에 각각 10개 동, 5개 동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IR협의회는 제9대 회장에 양태영 전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부이사장·사진)이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IR협의회는 상장법인의 기업설명회(IR) 활동을 독려하고 자본시장 내 투명한 정보 제공 문화를 정착시키는 역할을 해온 민간 협의체다.1965년생인 양 신임 회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