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공사 노사가 1일 오후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안을 전격 수용했다. 이에따라 오는 4일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도시철도공사 노조는 파업 방침을 철회했으며 막바지 협상을 진행중인 서울지하철공사 등 서울지역 5개 공기업의 노사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