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교육콘텐츠업체인 씨앗트(www.siatkids.com)는 30일 4~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한 프로젝트 학습법 "씨앗키즈"를 개발해 보급중이라고 밝혔다. 이 학습법은 언어와 수학 등 과목별 학습에 치중해온 다른 방법과 달리 다양하고 종합적인 지식과 아이디어를 동원해 주어진 하나의 과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판단력,창의력을 기르는 학습방법이라고 씨앗트는 설명했다. 현재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회원과 월 9천9백원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유료 회원들에게는 2주에 한번씩 새로운 주제의 생활체험 프로젝트가 제공된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