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XCO, 日 공략 본격 시동 .. 日전문가로 전담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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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시컨벤션센터를 운영중인 BEXCO(대표이사 정해수)는 일본지역 마케팅 전담반을 구성,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BEXCO는 일본지역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본 근무 경력을 갖춘 전문가 4명을 선발, 대일전담반(반장 백효기 컨벤션팀장)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일전담반은 일본지역을 대상으로 △전시 및 컨벤션 유치 △관련 주요 정보 수집 △일본지역 업체나 단체의 행사 개최에 대한 원스톱서비스 지원 등의 활동을 펴게 된다.
이를 위해 전담반은 일본에 대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키로 했다.
우선 국제학술단체의 한국지부와 이벤트회사 등 한.일 관련 학술대회 주최자와 일본담당 여행사, 일본지역 학회및 협회 담당자 등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오는 4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