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 재정경제부,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 국정홍보처 등과 함께 인터넷으로 청소년 실업대책에 대한 여론을 수렴한다. 인터넷 여론수렴은 인터넷 이용계층이 주로 청소년인 점을 감안, 실제 청소년들이 실업에 대해 느끼는 점을 생생하게 들음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고 실효성 높은 실업대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 청와대는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한 네티즌 20명을 선정,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디어는 청와대 홈페이지(www.cwd.go.kr)내 ''함께 풀어봅시다'' 행사마당 코너와 재경부, 교육부, 노동부, 국정홍보처 등 5개 부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되며, 관련부처의 청소년 실업대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래운기자 lr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