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은 올해 실적이 우수한 사업부서의 임원에게 코오롱모터스가 판매하는 BMW 승용차를 포상하는 제도를 마련,시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Touch the Sky''로 명명된 이 제도는 회사가 제시한 일정 기준 이상의 실적을 올린 사업부서의 임원에게 직급에 따라 BMW5시리즈와 BMW7시리즈를 상품으로 주는 것. 코오롱은 자체 개발한 3대 경영지표(투자 대비 수익률,현금흐름 평가,당기성과이익)를 기준으로 각 사업부서의 성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