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2월28일까지 어드벤처 가든스테이지에서 ''러시안 판타지''를 무료공연한다.
러시아 민속공연 칼링카를 비롯 저글링과 아크로바틱 묘기, 키에프의 정통포크댄스인 비립블라스, 발라라이카연주단 등 총 6개의 공연이 매일 오후 12시30분, 3시30분, 6시 각각 30분동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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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프로덕션 역량 고도화와 인력 양성에 도움을 주는 '그로우 크리에이티브(Grow Creative)' 교육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콘텐츠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맞춤형 교육으로 한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겠습니다."하정수 넷플릭스 한국프로덕션 총괄디렉터는 17일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서울오피스에서 열린 그로우 크리에이티브 교육 캠페인 발표 간담회에서 "콘텐츠 강국 한국이 미래에도 세계적 관심의 중심에 있으려면 창작자의 창작 의도를 구현해내는 프로덕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넷플릭스는 캠페인에 대해 한국 고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해외에서 먼저 사용되고 있는 기술을 잘 받아들이는 프로덕션 역량 고도화를 가능케 하는 체계적인 교육이라고 소개했다. 한 작품이 뛰어난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수백 명의 창작자가 보유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넷플릭스는 각 제작단계에 필요한 기술을 갖춘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넷플릭스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태국 등에서도 현지에 필요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각국 고유의 관행이 다르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다른 만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 디렉터는 "할리우드(미국)는 조연출이 (촬영) 현장 (기간)에만 근무하지만 한국은 후반 작업이 끝날 때까지 근무한다"며 "한국의 예능프로그램은 평균 170대의 카메라가 투입되는데 이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많다"며 각국의 프로덕션 관행 차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위 넷플릭스의 광고형 요금제 가입자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1월 당시보다 70% 넘게 늘어난 수치다. 넷플릭스가 지난해 미국과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가격 인상과 계정 공유 금지 등에 나서면서 이용자들이 광고를 보는 대신 월 구독료를 낮게 책정한 요금제로 발길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 "광고 요금제 도입 국가 회원 10명 중 4명 선택" 넷플릭스는 15일(현지시간) 광고형 요금제 글로벌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올해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에서 넷플릭스가 밝힌 광고형 요금제 MAU(2300만명)보다 약 74% 급증한 수치다.에이미 라인하드 넷플릭스 광고 부문 사장은 광고형 요금제가 시행되는 국가의 넷플릭스 가입자 가운데 40%가 광고형 요금제를 선택하면서 광고형 요금제의 MAU가 지난해 500만명에서 400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2022년 11월 이용자가 광고를 시청하는 대신 기존 멤버십 요금을 낮춘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했다. 이후 넷플릭스는 지난해 미국과 영국, 한국 등 일부 국가에서 광고를 시청하지 않는 일반 요금제의 최저 가격 구간을 없애며 사실상 요금제 인상에 나섰다.넷플릭스, 내년까지 자체 광고 플랫폼 만든다넷플릭스는 자체 광고 플랫폼을 내년 말까지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고주에게 자체 플랫폼에서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광고 효과 측정 방법과 구매방법을 제공해 보다 유리한 광고 판매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라인하드 부사장은 "자체 광고 플랫폼을 도입해 넷플릭스를 스트리밍 기술 분야 선두주자로 만든 것과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영훈·왼쪽)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김형조·오른쪽)가 오랜 돌봄으로 지친 중증 환아 가족의 휴식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14일 서울대병원과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소득 가정 환아 의료 지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장기간 돌봄으로 지친 가족의 휴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중증 환아 돌봄 가족은 전국 한화 호텔(4곳)과 리조트(9곳)에서 최대 2박의 숙박을 제공받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그동안 환아는 서울대병원 산하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에 입원해 단기 의료 서비스를 받는다.서울대병원 통계에 따르면 중증 환아 돌봄 부모의 하루 평균 간병 시간은 14시간에 이르고 개인 평균 휴식 시간은 1시간 남짓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는 “환아 돌봄 가족이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환아 가족을 지원하고 휴식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이달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원장 최은화·가운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이선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