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오는 28일 첫 거래가 이뤄질 개별주식옵션 제도와 관련,15일과 18일,22일 3차례에 걸쳐 지방 투자자와 증권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증권거래소는 15일 오후 3시30분 대구 범어네거리 교원공제회관에서 설명회를 갖는 데 이어 18일 광주 금남로3가 가톨릭센터,22일 부산 범천1동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각각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거래소 시가총액 기준으로 7개 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개별주식옵션은 특정기업의 주가가 오를 확률과 내릴 확률을 투자자들이 사고 파는 것이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