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럼파스트 등 9개 종목이 코스닥 등록을 승인받아 15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프럼파스트(A35200)는 플라스틱배관 납품 업체로 지난해 상반기 62억원의 매출에 7억4천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리모컨 업체인 우진코리아(A56060)는 같은 기간 매출 1백30억원,순이익 13억원을 기록했다. 위다스(A56810)는 이동통신 단말기용 중계기를 KTF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인젠(A41630)은 국가정보원에서 K4승인을 받은 침입탐지시스템 전문업체다. 코미코(A59090)는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만들어 지난해 상반기 매출 87억원에 2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해원에스티(A58480)는 현대하이스코 판매대리점 업체로 매출 3백90억원에 1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아남정보기술(A50302)은 시스템통합과 서버도매 업체다. 유신코퍼레이션(A54930)은 철도·도로감리와 토목설계가 주요 사업이다. 한국트로닉스(A54040)는 한국컴퓨터 제조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회사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