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7:51
수정2006.04.02 07:53
김영삼 전 대통령과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찬회동을 한다.
김 총재의 76회 생일축하를 겸해 이뤄지는 이날 회동은 부부동반 형식이 될 것이라고 자민련 한 관계자가 6일 전했다.
오는 15일 대전에서 "대선 출정식"을 갖는 김 총재는 이 자리에서 "내각제 개헌"을 매개로 한 정계개편 구상에 대한 김 전 대통령의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