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 프로골프協 최우수 선수에 .. 신인상은 김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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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욱순(35.삼성전자.윌슨)이 2001 한국프로골프협회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협회는 이사회를 열고 올해 남자프로골프대상 최우수선수로 총 6백14점을 획득한 강욱순을 선정했다.
강욱순은 시즌 최소타수상 기록자에게 수여하는 덕춘상도 수상했다.
강욱순의 올해 평균타수는 69.68타다.
우수선수상은 국내 부문에 최광수(5백77점), 해외 부문에 최경주(2백46점), KTF(2부)부문에 최호성, 시니어부문에 최윤수가 각각 선정됐다.
신인상은 호남오픈 우승 등 올해 큰 활약을 한 국가대표 출신 김종명이 받게 됐다.
협회는 내년 1월10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릴 2002 정기총회 때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