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엔/원 100엔당 1,000원 하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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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원 환율이 100엔당 1,000원 아래를 밑돌고 있다. 29개월중 처음으로 990원선으로 접어들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 개장전 엔/원 환율은 오전 8시 22분 현재 100엔당 998.78원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이 휴장으로 달러/원 환율은 24일 마감가인 1,308.20원으로 고정돼 있는 반면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각 130.92엔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은 3년2개월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130.90엔에 마감한 바 있다.
엔/원이 990원선으로 진입한 것은 지난 99년 7월21일 100엔당 997.07원을 기록한 이후 2년5개월중 처음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