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증권은 23일 에스피컴텍에 대해 실적호전과 재무구조 호전을 이유로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굿모닝증권은 에스피컴텍이 삼성전자의 통신전송장비 제조 독점공급업체로 매출이 큰폭으로 신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달 유상증자(1백84억원)를 통해 현재 4백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굿모닝증권 전상용 수석연구원은 "코스닥 평균 PER (18.9배)등을 감안할 때 6개월 적정주가를 3만6천원으로 산출했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