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내년예산 6천억 삭감] 지역개발 늘려 .. '예산안 합의 내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해예산안 협상이 여야간 줄다리기 끝에 6천33억원(일반회계 기준) 순삭감하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이는 지난해 삭감규모(8천54억원)보다는 작지만 최근 10년간 연평균 순삭감액 2천8백억원의 곱절을 넘는 수준이다. 새해 예산안을 정부안과 비교하면 세출부문에서 국고채 및 예보채 이자 7천억원,예비비 3천억원,민자유치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지원금 3천억원 등 2조원 가량 삭감됐다. 또 한나라당이 당초 1천억원 삭감을 주장,논란을 빚었던 남북협력기금(5천억원)의 경우 1백억원 삭감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대신 논농업 직불제 단가인상분 1천2백15억원,유치원·초등교원 수당 인상분 4백73억원,경부고속철 2단계 사업비 7백50억원,인천공항 배후도로 건설비 1백73억원 등 SOC투자를 중심으로 1조4천억원 정도가 늘어났다. 그러나 올 예산안 심의과정에서도 '예산나눠먹기'성격의 밀실담합은 여전했다는 것이 대체적 평가다. 당초 10조원 삭감을 주장했던 한나라당은 예산안 삭감보다도 영남권을 중심으로 한 소속 의원들의 지역개발사업 끼워넣기에 주력한 인상이 짙다. 민주당도 전남도청 이전비,전주 신공항 사업비 등 논란이 일고 있는 사업을 그대로 예산에 반영,향후 시빗거리를 남겼다. 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KAIST 김재철AI대학원 첫삽…"동원그룹 창업자 통 큰 기부 결실"

      동원그룹은 'KAIST 김재철AI대학원' 판교 연구동이 착공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학원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은 동원그룹·한국투자금융지주창업자인 김재철 명예회장의 사재 출연...

    2. 2

      한은, 기준금리 6연속 동결...내년 성장률은 2% 전망 [HK영상]

      한국은행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현재의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5월 한 차례 0.25%포인트 인하한 이후 9개월째 같은 수준을 이어가는 것으로, 금통위 기준으로는 여섯 차례 연속 동결입니다...

    3. 3

      "보낼 땐 0%·도착 땐 폭탄?"…수출기업 관세 리스크에 '초비상'

      “오는 7월 이후 관세가 추가로 붙으면 비용은 누가 부담합니까.”최근 수도권의 한 자동차 부품 업체 임원은 미국 바이어와의 화상회의에서 이 같은 질문을 받았다. 현재는 15%의 한시 관세가 적용...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