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덕테크노밸리(대표 최욱락)는 18일 한빛은행 조흥은행 충청하나은행 농협 등 4개 금융기관과 입주기업 중도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테크노밸리 입주업체는 별도의 담보 또는 신용보증없이도 부지대금중 70%까지를 이들 금융기관에서 중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들 4개 금융기관은 중도금 지원 이외에도 대덕테크노밸리에서 추천한 입주기업에 대해 시설 및 운전자금을 지원, 재무관리 및 경영컨설팅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덕테크노밸리 1단계 산업용지는 현재 총 41개 블록중 25개 블록이 분양계약을 완료했거나 연내에 체결할 예정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