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엔지니어링(대표 장주식)은 지난 8월에 수주한 김포공항 외곽 침입탐지 시스템 구축사업을 끝마치고 본격 운용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항 외곽 울타리에 장력 센서를 부착,일정정도 이상의 힘의 변화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상황실에 통보해 카메라를 작동시키는 무인감지 장비이다. 장원엔지니어링은 이 장비가 공항 및 월드컵 경기장 등 대형 시설의 외곽 보안에 적절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