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 브랜드] 디자인코리아 "우리가 선도한다"..산업디자인진흥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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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김대중 대통령 등 각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산업디자인진흥대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2002년 디자인비전으로 "디자인코리아,코리안파워"를 선포하고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선 디자인 및 브랜드 경영을 실천한 우수기업 및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대한민국 디자인 및 브랜드 대상"에선 모두 7개 업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디자인경영부문 중 현대자동차가 대상을,퍼시스가 최우수상을,에스콰이아와 로만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브랜드경영부문"에선 삼성전자가 최우수상을,쌈지와 두산식품BG가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디자인 및 브랜드 공로부문에서는 홍익대 권명광 교수가 황조근정훈장,윤지홍 삼성전자 상무와 민경우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회장이 동탑산업훈장,최광 한국타이어상무가 철탑산업훈장,안상수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외에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산업포장(4명)=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이현자 한국도자기 이사,이순종 서울대 교수,이순인 디자인진흥원 본부장.
대통령표창(5명)=신언모 충남대 교수,김성제 옴니브랜드 대표,김원 건축환경연구소 광장 대표,이해묵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부회장,백금남 성균관대 교수.
국무총리표창(4명)=윤영태 계명대 교수,김광규 한국브랜드협회 회장,정경연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 회장,오의조 아티프랜 대표.
산자부장관 표창(2명)=맹은주 윤대영 디자인진흥원 과장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