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무역업계 종사자 및 지방무역업체를 위해 개설한 온라인 무역교육 전문사이트 "사이버 트레이드 캠퍼스"(www.tradecampus.com)를 이달 말부터 확대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번 개편에서 대외무역법을 비롯한 개정 무역관련 법규를 반영,기존 컨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무역실무 사이버무역 국제마케팅 비즈니즈외국어 등 20여개 컨텐츠를 추가해 컨텐츠를 총 1백여개로 확대한다. 지난 8월 문을 연 트레이드캠퍼스는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무역협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2만5천명에 6천5백명이 강의를 듣고 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