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6만5천5백36개 색상을 내는 듀얼 컬러폰(모델명 CX-400K/LG-SD1000)을 개발해 이달 말부터 판매한다. 이 제품은 2백56개 색상만 지원되는 기존 휴대폰에 비해 컬러 동영상이 훨씬 선명한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40만원 후반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