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 개발업체 ㈜이오리스(대표 전주영)는 지난해 일본 SNK사로부터 개발 및 판매권을 확보한 `킹 오브 파이터 200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오리스는 1년동안 개발비 30억원을 들여 킹 오브 파이터 2001을 개발했으며 이날부터 사전주문된 5천여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오리스는 이 게임기의 판매로 올해 안으로 매출 5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