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주중 경기를 대상으로 득점대를 알아 맞히는 '농구 토토 골' 3회차에서 2천64배의 고액 배당이 터졌다. 7일 한국타이거풀스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창원 LG-울산 모비스, 서울 SK-원주 삼보, 전주 KCC-인천 SK 등 3경기 득점대를 모두 적중시킨 당첨표가 7표가 나와1표당 206만4천여원의 배당금을 타게 됐다. '농구토토-골'은 주중 경기에서 각팀 득점을 10점 단위로 예상하는 방식이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