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노사문화 大賞] 'LG실트론' .. '노사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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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실트론 정두호 사장 >
"강한 노조가 강한 회사를 만든다" 이 문구는 LG실트론이 노사문제를 바라보는 기본 시각이다.
이런 방침을 토대로 회사는 노사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매월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CEO특강과 간담회,온라인을 통한 노사간 대화채널 구축이 그 좋은 예가 된다.
또한 관리 임원진의 현장 방문을 정례화 하고 이를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경영원칙도 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
또 대화로 풀리지 않는 일은 없다.
회사측은 매년 야유회와 체육대회를 개최해 현장 근로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사원부인 간담회와 임직원 자녀 초청 사생대회 및 전산교육,부모님 효도관광 등 구성원들의 애사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어 신바람나는 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실트론 조성륜 노조 위원장 >
LG실트론 노조는 "생산과 품질은 노동조합이 책임진다"라는 활동 원칙을 바탕으로 역할 중심의 노동조합을 실현하고 있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장방문 미팅,현장혁신 활동,현장호흡 활동,원가절감운동,조합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조의 활동은 상호의존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하는 밑거름이 됐다.
우리 노조는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신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회사의 성과창출과 그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다.
조합원들이 스스로의 비전을 실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보람된 일터를 가꾸는 것이 노조의 목표다.
노동조합과 회사는 상호보완적인 경영의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사원들의 의견을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에 반영할 것이다.
우리 노조는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가치창조적"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회사 경영 정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