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노사문화 大賞] '제일곡산' .. '노사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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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림 대표 >
경영의 최고 가치는 종업원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다.
노사가 신뢰하려면 먼저 서로 가슴을 열어놓고 이야기해야 한다.
종업원의 일자리가 보장되려면 경영자는 물론 노조원을 포함한 전 직원이 합심해야 한다.
한마디로 노사가 고락을 함께 해야 한다.
노사는 같은 배를 탄 공동운명체다.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는 방안이라면 함께 실천하면 된다.
이로인해 목표 이상의 경영실적을 올렸다면 그 성과를 나눠가지면 된다.
노사의 신뢰구축을 위해선 서로의 가슴을 열고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우리 제일곡산은 노사간의 격식 타파를 통해 종업원들과 수시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 민경영 노조위원장 >
노조원 모두가 살아 남아려면 합리적인 노사관계부터 구축되어야 한다.
지난 97년 출범한 노조 집행부는 일방적으로 요구만 하기보다는 우리의 복지는 스스로 창출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조합을 이끌어 왔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사측이 어려우면 노측에서 먼저 해주고 회사 역시 이익이 창출되면 근로자에게 공평하게 소득을 분배해주었다.
그동안 사료업계 최고가 되기 위해 원가 절감,품질 향상,무재해 50일 운동등 강도 높은 생산성 향상 운동에 종업원들이 적극 참여해왔다.
회사 역시 최고의 수익과 최고의 특별 상여금으로 보답해주었다.
세계 최고의 사료업체로 우뚝 서기 위해 노조는 앞으로도 회사에 대한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