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여형사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영화「조폭마누라」의 신은경을 꼽았다. 케이블방송 영화전문채널 OCN액션이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246명의 네티즌들에게 '여형사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46%에 해당하는 113명이 신은경을 선택했다. 2위는 영화「예스터데이」의 김선아(110명), 3위는「H」의 염정아(23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