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에 대한 국제입찰에 AK캐피탈과 CHB스틸 2개사가 접수했다. 30일 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입찰서를 접수한 결과 매각대행사인 리만브라더스에 AK캐피탈과 CHB스틸이 접수했다. 앞으로 한보철강은 오는 12월 3일까지 입찰서를 심사평가하고 그 결과를 12월 4일 채권단운영위원회에 올린 뒤 서면결의를 거치게 된다. 서면 결의를 마치면 12월 8일 법원 허가 뒤에 낙찰자가 최종선정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