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국민은행 등 11개 금융회사는 30일 동부전자에 대한 5천1백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디케이트론은 '4년 만기 일시 상환조건'의 1그룹과 '2년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의 2그룹으로 나눠져 있다. 1그룹은 3년만기 BBB 회사채 유통수익률에 가산금리 2.5%,2그룹은 가산금리가 3.0% 적용된다. 동부전자는 5천1백억원을 공장 설비증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