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본선리그 조추첨이 1일 저녁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된다. 대륙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32개팀은 추첨자 13명의 손에 의해 한·일 양국에서 펼쳐지는 조별리그의 상대를 맞이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사용될 공식구 피버노바(Fever nova)가 30일 공개됐다. 부산=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