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동해 정동진 일출과 망상~묵호항~추암 촛대바위~삼척 후진 해안을 일주하는 무박2일 일정의 '환상의 해안선 기차여행' 관광열차를 12월15일 첫 운행하고 2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매일 운행한다.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후 11시10분 출발해 이튿날 오후 8시46분 청량리역으로 되돌아 온다. 환선굴, 죽서루, 영화 '봄날은 간다' 촬영지 등 3개의 자유관광코스도 준비했다. 여행비용은 열차내 이벤트, 석식비 1만원(열차내 수수)을 포함해 3만6천6백원. 철도고객센터 1544-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