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화재는 피보험자가 상해나 질병으로 치료를 받으면 각종 의료 비용을 보상하는 단체 전용 '메디케어상해보험'을 26일부터 판매한다. 이 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상하지 않는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초음파진단 단층촬영(CT) 비용을 대줘 환자의 부담을 줄인 점이 특징이다. 기본 계약으로 사망.후유장해.의료실비 담보가 있으며 선택 계약에는 △입원의료실비 △통원의료실비 △질병 사망 △암치료비 △여성특정 암치료비 △과로사 등이 있다. 보험기간이 1년인 소멸성 보험이며, 보험계약자는 가입 인원이 5명 이상인 단체의 대표다. 피보험자 1인당 16만4천원을 납입하면 보험 기간동안 피보험자 사망 및 후유장해시 최고 1천만원, 입원치료시 입원의료실비로 최고 1천만원을 지급한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