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두의원 "내년 1월 지지후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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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옥두 전 사무총장은 23일 "내년 1월에는 지지(대선)후보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전 총장은 이날 당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구체적으로 말과 행동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당무회의에서 "각자 의견이 있으면 당에서 공식기구를 통해 제기하는 것이 좋다"며 쇄신파의 행태를 겨냥했다.
동교동계 핵심 중 한 사람인 김 전 총장의 이같은 언급은 동교동계 구파가 내년 1월 집단적으로 특정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이재창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