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道 하남~호법 '23일부터 8개차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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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차로로 확장된 중부고속도로 하남∼호법(40.7㎞) 구간이 개통된다.
건설교통부와 도로공사는 지난 97년에 착공한 뒤 4년7개월 만에 하남∼호법 구간에 4개 차로를 신설, 23일 오후 2시부터 차량이 다닐 수 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개통구간의 특징은 고속도로 건설 사상 처음으로 장거리 전용차로를 도입, 동서울요금소에서 호법분기점까지 진출.입 시설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광주 곤지암 서이천으로 가는 차량은 반드시 기존 4차로 노선을 이용해야 하므로 노선 선택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