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20일 인천 신흥동에 3백번째 점포를 열었다. 이같은 점포수는 맥도날드가 영업중인 전세계 1백21개국중 13위 수준이다. 지난 88년 한국에 진출한 맥도날드는 그동안 국내에서 '빅맥'만 4천1백60만개를 팔았다. 국민 1인당 1개씩 먹은 셈이다. 이번에 오픈한 신흥점은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