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선물가격이 이틀연속 상승했다.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은 콘탱고 상태로 전환됐다. 15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80포인트 오른 75.80에 마감됐다. 약정수량도 19만7천8백29계약으로 늘었다. 약정대금은 7조4천5백16억원.혼조세로 출발한 선물가격은 개인투자자가 강한 매수세를 보이면서 오름폭이 커졌다. 개인투자자는 2천7백96계약이나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도 9백98계약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장후반들어 상승세로 마감됐다. 선물가격과 KOSPI 시장베이시스는 0.26을 기록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