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 신용.멤버십 통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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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은 LG카드와 제휴해 신용카드 기능은 물론 이동전화 멤버십카드,교통카드,전자화폐 기능 등을 통합한 신개념의 'M-Plus카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M-Plus 카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포인트 적립으로 휴대폰 구입대금을 대체할 수 있는 '폰 바로 할인서비스' △포인트 적립서비스 △후불식 교통카드 △초년도 연회비 면제 △LG정유 ℓ당 15원 할인 △소액결제 전자화폐 기능 △백화점 및 할인마트 무이자 할부 △LG카드와 LG텔레콤 멤버십카드의 서비스 혜택 등이다.
M-Plus카드는 포인트 적립률이 사용금액 대비 0.9%로 국내 최고이며 적립 포인트는 카드 연회비,019 요금 결제금액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내년초 손톱만한 크기로 전자화폐 기능을 가진 IC(집적회로)칩을 M-Plus카드에 내장,무선인터넷 '이지아이(ez-i)'에서도 물품 대금을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 형태인 'M-Commerce 카드'를 출시하기로 했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휴대폰에 M-Commerce카드를 끼워 결제할 수 있는 단말기도 출시할 계획이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