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임금인상률 '6%에 그칠듯' 입력2006.04.02 04:41 수정2006.04.02 04:4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해 기업의 임금인상률이 당초 예상에 못미치는 6%에 머물 전망이다. 노동부는 지난 10월말 현재 근로자 1백인 이상 5천2백18개 사업장중 임금협상이 타결된 4천72곳의 임금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의 7.7%보다 1.7%포인트 낮은 6%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김도경 기자 infofes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한화에어로, 3.6조 유상증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인 3조6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시행한다. 미국 군함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조선소 지분 투자와 무기 생산을 위한 해외 생산 거점 확보에 소요될 투자 자금 마련 차원... 2 '초저가' 제대로 통했다…불황에 '우르르' 몰려간 곳 올해 1~2월 다이소의 카드결제 금액이 전년대비 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저가'를 내세운 다이소로 사람들의 소비가 몰리고 있다는... 3 한화에어로, 미래실탄 확보…"글로벌 방산·우주항공 톱티어 도약"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1조7247억원)을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고민이 있다. 미국에 이은 최대 시장인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방산 예산의 50%를 역내에서 생산한 물량에 쓰도록 결정한 것이었다. 한국...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