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투증권은 30일 주가가 하락할 경우 주식을 분할 매수하고 주가가 상승할 경우엔 분할매도해 차익을 누적시키는 시스템펀드인 "바운더리30혼합형 펀드"를 개발,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30% 이하를 유동성이 풍부하고 실적이 좋은 중대형주에 투자하고 70%이하는 채권 및 유동성자산에 투자함으로써 "금리+ "를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투증권은 작년 10월27일 "바운더리 1호"를 판매,현재 14.73%의 누적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지난 6월 판매한 "바운더리 2호"의 경우 누적수익률이 마이너스0.15%이지만 종합주가지수보다에 비해선 11.08%의 초과수익을 내고 있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